경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태극기 사랑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더불어 나라꽃 무궁화를 온 시민의 가슴속에 널리 확산하기 위해 국가상징 선양 시책추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17일 제헌절을 정점으로 태극기 게양률 제고와 국가상징 선양활동 유도, 국가상징(태극기, 무궁화) 특수시책 개발 추진, 민간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그동안 경산시는 국가상징 선양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광복70주년 기념 태극기 모형 화분 제작·설치, 태극기 꽃벽설치,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조성, 남매공원 내 수상데크 주변 미니 태극기 설치, 태극기 선양 유공 표창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올해에는 혼인신고 세대에 대한 나라사랑 태극기 증정과 수도사업소 본관 옆 대형태극기(6M*4M) 게양, 사동 소재 태극기 벽화 조성 등을 통해 시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고취시켜 나가고 있으며 또한 현재 문화관광과에서 운영중인 웹툰창작제험관 상상나래 ‘웹툰 강좌’에 국가상징물인 태극기와 무궁화를 주제로 한 강좌 개설을 협조·요청,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한편 회의를 주제한 행정지원국장은 회의 참석자들에게 ‘정부3.0 무궁화프로젝트’ 에 발 맞춰 동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 우리시 관내가 태극기와 무궁화 물결로 넘쳐 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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