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이 지름 1m 대형 주망원경을 도입해 지역 천문과학 탐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이번에 도입된 1m 주망원경은 연구용급 망원경으로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부안 청림 천문대,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대중 공개용 망원경 중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천체 망원경은 지름이 커질수록 더 어두운 천체를 관찰할 수 있고 서로 가까이 붙어있는 별을 보다 명확하게 분해해서 볼 수 있어 영남권 천문 과학 꿈나무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번 망원경은 리치-크레티앙(광학 면의 디자인 방식) 방식의 광학계로 상하좌우로 구동하며 사람의 눈에 비해 약 150배 이상의 분해능력과 약 2만배 이상의 집광력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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