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13일 김주수 의성군수와 최유철 의성군의회의장과 의원, 지역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직의료기관’ 개소식을 가진다.군은 공중보건의사 전문의(소아청소년과, 내과, 신경과) 4명과 임상경험이 풍부한 간호사 3명 및 행정요원으로 당직의료 팀을 구성, 이달 1일부터 환자진료, 응급처치, 1일분 투약 및 조제와 응급환자 후송을 하고 있으며 아울러 1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당직진료실 내 심전도기, 환자모니터링, 제세동기 등 응급의료장비를 보강하고 환자 진료를 위한 각종 기자재를 확충하는 등 당직의료기관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중증 응급환자는 의성소방서 119 구급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후송으로 군민의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7월부터 매일 오후6시부터 익일 오전9시까지 보건소에서 야간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토요일 및 공휴일 주간에는 의성읍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질 좋은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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