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북갑)과 북구청 당정협의회가 12일 오전 북구청 대회실에서 열렸다.이날 북구청은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이를 제대로 진행하기 위해 정부 예산이 제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정치권에 협조를 구했다.배광식 구청장은 북구보훈회관 및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비롯해 북구장애인문화체육센터 건립, 글로벌종합교육센터 건립, 침산공원 내 재난안전시설 보강, 대불공원 다목적운동장 조성 등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정치권에 협조를 구했다.특히 배 청장은 민선 6기 후반기에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대북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배 구청장은 “이번 당정협의회는 북구에서 추진 중인 각종 현안 사업을 정치권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며 “정치권과 구청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북구 건설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당정협의회는 정태옥 국회의원과 하병문 북구의회의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당직자 45명이 참석했으며 배광식 북구청장과 구청 주요간부 30여명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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