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13일 오후 성서복지관 2층 실버스쿨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15, 19일, 3일간 22개 동 현장 복지담당 공무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복지 허브화 사업을 활성화하고, 현장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라 22개 동 복지업무 담당자간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성공적인 사업 운영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찾고, 현장 취약계층 상담 시 위급 상활 발생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오후 2시부터 1시간에 걸쳐 이뤄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기본 원리 및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기도 막힘 대처방법, 기타 응급상황 발생 대처방법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한편 달서구는 지난 4월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범사업 모델링 동(월성2동)을 시작으로 7월 성당동 등 총 16개동에서 복지허브화 사업을 시행한다. 일선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고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 공적·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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