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은 지난 11일 제5회 인구의 말을 맞아 진행된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구청은 일·가정 양립과 남성 육아참여를 적극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임신·출산·양육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11년 국무총리 표창, 2013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이어 세 번째 수상하는 것으로 출산친화에 적극적인 정책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수성구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출산장려 홍보와 교육을 병행해 출산친화 분위기 확산에 앞장섰다”며 “앞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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