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2일 포스코국제관에서 ‘기업유치가 희망이요, 살길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 유공기업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고, 규제개혁,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 포항의 투자환경에 대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사익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장, 윤광수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나주영 포항철강공단 이사장, 박승대 경북동부경영자협회 회장과 투자유치 및 지역발전 유공기업 18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간담회는 한동선 세명기독병원 이사장의 일자리 창출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최병철 동부경협 기업지원본부장이 ‘취업증대 방안 제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의 주재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지역발전과 고용창출에 힘쓰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세명기독병원이 소개됐다. 세명기독병원 1950년 기독의원으로 출발해 꾸준한 투자를 통해 간호사, 의사, 의료기사, 행정관리 등에 1268명의 직원이 현재 근무하고 있으며 2010년 대비 218%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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