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문수)는 6일 본부 2층 상황실에서 ‘하절기 급수대책’을 주제로 사업소장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수돗물의 안정적인 급수대책에 대한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했다.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기온이 상승하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이해 시민들에게 맛있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한 하절기 급수대책을 올해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9월 30일까지 4개월간 시행되는 이번 급수대책의 일환으로 상수도 시설물을 일제히 점검해 여름철 출수불량과 도로누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원·정수 수질관리 철저 및 정수장 생산량의 탄력적인 조정으로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기온 상승으로 수돗물 사용량 증가로 인한 고지대의 출수불량 예상지역 17개소와 관말지역 21개소에 대한 수압 및 잔류염소를 매주 1회 측정해 특별히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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