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4만6000건, 43억원(주택분 18억, 건축물분 25억)을 부과 했다.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선박 등을 소유한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적 성격의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분 재산세액의 1/2(10만원이하는 7월에 전액부과)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재산세1/2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전년대비 4.6%(1억90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개별주택가격(단독: 4.49%, 공동: 1.4%), 건축물기준시가(65만원→66만원) 상승이 증가요인으로 작용했으며 특히 1040여건의 신축건물 증가와 일부감면규정의 폐지 및 최소납부제도의 도입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시간이 경과할수록 사용가치나 교환가치 등 재산적 가치가 감소하는 일반 건축물은 경과연수별 잔가율 적용으로 납세의무자의 조세부담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지속적인 납부 편익정책의 결과로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자동화 기기에서 본인의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으며 타인의 재산세는 고지서에 표기된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해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하다.또한 가상계좌번호 송금납부, 인터넷(위택스, 지로사이트 접속)납부,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마트 위택스 납부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의에 따라 선택 납부도 가능하다.아울러 시 관계자는(세정과장 이승택) “각종 홍보매체 및 이동별 엠프방송 등을 활용, 납기내 납부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고, 특히 납세의무자에게는 가산금 부담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 마감일(7월 31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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