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시·군 모니터단 임원 간담회가 13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에서 23개 시·군의 모니터단 대표와 총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간담회에서 상반기 주요 운영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하반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 2/4분기 정책제안 활동 우수 모니터에 대한 시상, 칠곡군 소재 군립요양병원에서 노인 환자분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상반기 운영실적은 정책제안 464건 중 27건이 우수 정책으로 채택됐다.민원제보 171건, 나눔과 봉사활동,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활동도 142건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하반기에는 모니터단의 도정현장 참여 확대를 통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굴,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더욱 활발히 실천해 갈 것을 결의했다.2/4분기 우수모니터 수상자는 포항시 이지영(여·49) 모니터 등 13명이 선정됐다.정만복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노력들이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소중한 밀알이 돼 돌아온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빠짐없이 도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모니터단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도민의 눈과 귀와 입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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