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석적읍 송정자연휴양림에는 지난 1일부터 물놀이장이 개장돼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물놀이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고 8월까지 운영된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먼저 한국농업경영인 칠곡군연합회는 휴양림 내 피크닉장에서 7월부터 8월 21일까지 지역농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극성수기(7월 25-8월 5일)에는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피서객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 농가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변화와 지역농산물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도 피서객과 주민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휴양림 내 제1야영장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하며 약 2000권의 도서를 비치해 피서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한다.작은 도서관은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 제공으로 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매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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