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강동어르신행복센터에서 ‘힐링원예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식물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토피어리, 압화부채, 공기정화식물심기, 수경재배 가꾸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교육 프로그램은 도시농업 나눔전문가로 육성 중인 마스터가드너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지고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원예와 식물에 관한 궁금증도 함께 풀어나가고 있다.대구시 이한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분야의 봉사자인 마스터가드너들이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도시농업의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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