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이 정부 3.0정책 정착을 위해 대표 누리집를 전면 개편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이번 누리집 개편은 1999년 누리집를 처음 서비스한 후 17년 만에 개편을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12월 새로운 서비스 제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개편내용으로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누리집를 구축하고, PC와 모바일에서 동일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 통합검색엔진 및 문서보기 솔루션 도입, 북구 문화유적과 관광자원 홍보 신설, SNS서비스 강화를 위한 블로그 개설 등을 진행 중이다.김성철 북구청 정보통신과장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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