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이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봉이 김선달’은 지난 13일 전국에서 7만 462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수는 132만 1683명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주말 유료 시사로 변칙 개봉 논란을 빚었던 ‘나우 유 씨 미2’가 차지했으며 19만 629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9만9406명이다. ‘도리를 찾아서’는 ‘봉이 김선달’에 이어 3위에 올랐으며 5만 2635명의 관객을 불러들였다. 누적 관객 118만 9326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다. 유승호, 라미란, 고창석, 조재현 등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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