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의견이 수렴되는 공간이 마련된다.대구시는 오는 18일 오후 대구프린스호텔에서 ‘대구여성으로 산다는 것-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시민원탁회의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를 맞는 이번 회의는 ‘대구여성이 처한 현실’이라는 주제로 여성 고통지수 등 문제점 해결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여성 문제와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다양한 여성문제와 관련해 사회적 협의와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여성이 존경받고 배려받는 대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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