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4일 삼성물산 리조트사업본부를 방문, 군의 역점사업인 삼국유사 가온누리 및 팔공산 산림레포츠 관리운영 및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를 파격적 조건으로 제시했다. 군위군 팔공산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두 사업은 1624억의 예산으로 2019년 완공 예정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설화 공연, 가족친화, 모험과 치유 등의 기존의 단일화 된 여가시설을 한데모아 획기적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 삼국유사 테마의 무한한 자원과 가능성을, 국내외 사례조사로 차별화된 팔공산 산림레포츠 구성과 군위군의 기획력을 높이 사며 지속적인 관심과 자문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 1월 구성된 미래전략추진단(단장 이상현)은 수도권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등 군위군에 직간접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SK D&D와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의 친환경 에너지사업 MOU체결 등의 성과를 거두었고, 하반기에도 잰걸음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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