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물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식물교양강좌’를 오는 8월 1일부터 진행하며 오는 19일까지 수목원관리사무소 2층 교육연구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수목원관리사무소는 오는 다음달 1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 대구시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식물교양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성인교육프로그램으로 수목원 소개 및 발전방향, 명가(名家)의 명목 순례, 식물은 문학의 재료, 꿈꾸는 씨앗 여행, 한국 춘란 재배와 관리, 나무 스토리텔링, 역사 문화 속의 우리나무, 생활 주변의 식물들, 원예치료, 국화 이야기 및 정원의 이해 강좌로 진행한다.저명한 인사들과 함께 식물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이번 교육은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3일부터 19일까지 수목원관리사무소 2층 교육연구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22일 교육대상자를 발표한다.대구시 이영철 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수목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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