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농촌 노동력 부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벼 재배지역 2679㏊에 무인헬기방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무인헬기 방제로 농약 안전사고 발생과 농약 살포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겪는 지역 내 6000여 농가가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인헬기 방제에 필요한 경비는 전액 군 예산으로 지원된다.방제시간은 바람이 적어 방제효과가 높은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오후 3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하루 2회 실시하며 기상여건에 따라 다소 변경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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