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교통안전자문위원회는 지난 15일 북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50포(10㎏)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한 쌀은 최근 대구지방경찰청 교통안전자문위원회 창립 총회 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로, 북구청은 이 쌀을 북구 지역 저소득주민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지방경찰청 교통안전자문위원회는 교통안전을 기반으로 ‘안전한 대구, 사랑받는 대구경찰’을 구현하기 위해 각급 기관, 단체, 학계 등의 교통전문가 30여명 구성돼 있으며 교통안전 관련 정책자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