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사)두레문화기획의 ‘원이엄마’가 특별상을 수상했다.두레문화기획에 따르면 뮤직씨어터 원이엄마는 420년동안 무덤 속에 들어있다 우연한 기회에 빛을 보게 된 원이엄마의 한글 편지로 제작된 한국판 ‘사랑과 영혼’을 그린 작품이다.수백년 전 경북 안동에서 실제 있었던 사랑이야기를 뮤지컬로 옮긴 ‘원이엄마’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10주년 특별공연장으로 올라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안동지역의 이야기를 소재로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연출력으로 지역 창작 뮤지컬 작품 사상 최초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첫번째 특별공연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김진욱 두레문화기획 대표는 “뮤지컬 축제의 성지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수상하게 된 만큼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뮤직씨어터 ‘원이엄마’는 지난 15, 16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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