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오전 10시 문화누리관 3층 교양교실에서 ‘대가야 장인아카데미 교육’ 중 스토리텔러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주민을 관광안내자로, 지역 인재를 대가야 장인으로’를 모토로 하는 대가야 장인아카데미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스토리텔러 교육, 예술 장인 교육, 먹거리 장인 교육 등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지산동 고분군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가야 컨텐츠 전문가이면서 장인으로 양성하기위한 대가야 장인아카데미는 주민의 지역자원에 대한 자부심 고취와 대가야의 정체성 확립을 통해 대가야의 역사 및 문화가 경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 정신문화로 발돋움하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이번 대가야 장인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우수한 문화관광 인프라에 다양한 컨텐츠를 더하게 돼 고령군의 문화관광 역량을 높이고 타산업과의 연계 강화로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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