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의성군 농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순회교육을 4개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14일 의성읍사무소에서 1권역(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2권역(사곡면, 춘산면, 가음면, 금성면)이 금성면사무소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18일에는 3권역(봉양면, 비안면, 신평면, 안평면)을 봉양면사무소에서, 4권역(안계면, 구천면, 단밀면, 단북면, 다인면, 안사면)을 안계면사무소에서 25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의성군농업회의소 출범 전 읍면 마을리더(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품목별 협의회장)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초빙, 타시군 농업회의소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농업회의소의 역할, 기능 및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을 설명하고 군정시책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군은 타 지역과 달리 직능단체, 농업단체, 품목단체 등 수많은 농업단체가 있어 통일된 농정을 펼치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다”며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인 농업회의소 선정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립하고 농정거버넌스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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