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농촌노동력 고령화로 인한 병해충 방제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 실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18일부터 28일까지 벼 병해충 무인헬기 1차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실시되는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행정, 농협으로 구성된 방제단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은 벼농사 뿐 만 아니라 양파, 마늘, 감자, 무 등 원예작물까지 확대해 3000ha를 계획하고 있다.항공방제는 약제 침투성이 높고 방제 노력절감이 높고 특히 올해부터 농약대를 제외하고 방제료 전액을 군에서 부담함으로써 농가의 경제력 부담 경감으로 참여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