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해 4월 환경부 주관 친환경에너지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상 사업비 국비 26억 원 포함, 총예산 63억 원으로 천군동 일원에 조성된 폐기물처리시설 및 웰빙센터와 연계, 다목적캠핑장, 소각폐열 공급배관 설비, 친환경 사랑방, 견학코스, 주변 환경 개선사업 등 친환경에너지타운을 내년 연말까지 완공예정으로 부문별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시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을 통해 기피시설인 폐기물처리시설의 님비현상을 극복하고 친환경에너지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쾌적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환경을 구축하고 주변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및 실질적인 소득 창출 등 일거양득의 친환경 사업을 조성하게 됐다.친환경에너지 타운이 완료되면 현재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왕경복원사업과 더불어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한 관광객 유입으로 2천만 관광 고도 경주를 이룩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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