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고용친화 대표기업 23개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고용친화 대표기업 23개사는 임금과 근로시간, 복지제도 등이 지역 내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들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이다.선정기업 중 44%(10개사)는 스타기업, 글로벌 강소 기업, 월드클래스 300으로도 지정된 유망 기업들이다.특히 대졸초임 연봉은 모든 기업이 2700만원 이상이며 3500만원 이상 기업이 8곳, 3000-3500만원 기업은 6곳이다. 또 야근이나 주말근무가 적고, 복지수준도 우수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 개별기업 및 브랜드 홍보는 물론 인력, 자금, 마케팅 등 고용친화 기업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고용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차등적 인센티브를 부여해 향후 고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고용친화 대표기업은 대구의 얼굴과 같은 기업으로 수준 높은 고용환경은 물론 고용확대를 통해 지역의 고용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청년들도 지역 내 고용친화 대표기업을 비롯한 다수의 우수한 중견·중소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서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고용친화 대표기업에 대한 선정 수여식은 19일 오전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열린다. 수여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고용친화 대표기업 23개사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고용친화 대표기업 23경창산업㈜, 경창정공㈜, ㈜구영테크, 금용기계㈜, ㈜대구은행, 대구텍(유), ㈜대철, 델타캐스트㈜, ㈜디젠, ㈜DGB데이터시스템, ㈜모간, 부호체어원㈜, 삼보모터스㈜, ㈜서한, ㈜성진포머, ㈜에스앤에스텍, ㈜HSL일렉트로닉스, ㈜엠엠티오토모티브, ㈜태일정밀, ㈜평화발레오, 평화오일씰공업㈜, 한국OSG㈜, 한국피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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