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월성2동(동장 전차규)은 지난 15일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관으로 사랑의 삼계탕을 지역 거동 불편 노인과 중증 장애인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17일 초복을 맞아 저소득계층에게 쓸쓸함을 달래주고 연일 폭염으로 쇠약해진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영양식을 제공해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최안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재료비 70여만원 전액을 후원하고 지역의 좋은만남들 자원봉사 회원 10여명이 삼계탕을 직접 끓였으며 학생 자원봉사자 10여명이 각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洞 복지허브화 정책에 맞춰 월성2동의 지역사회 복지 현안을 민관협력을 통해 풀어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최안집 위원장은 양곡과 이불 등 각종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따뜻한 동네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전차규 월성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큰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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