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8일 점촌동을 시작으로 28일 산북면까지 총10회 동안 회원900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 여름철 현지순회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여름철 농업인 건강관리, 천연염색 이론 및 실습 등의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다양한 역할확대에 따른 의식 선진화 및생활기술 보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특히 기본과 원칙을 지켜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 실현을 위해 ‘범시민 선진질서운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시간을 가져 농촌생활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 및 가족으로부터 시작, 지역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최근 천연염색에 대한 관심집중으로 쪽물을 이용, 아름다운 스카프를 만들어 보는 실습은 무더위도 잊을 만큼 즐거운 교육이 됐다.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임종순 회장은 “이번 순회교육에 우리 회원들의 의견이 반영돼 교육내용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농촌여성농업인 단체로써 회원들이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교육 프로그램들이 개설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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