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8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마을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회원과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는 유은복지재단 이종만대표가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사회적기업의 이해와 사회적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특히 공동체정신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사회적기업의 첫걸음이자 주요가치임을 강조했다. 유은복지재단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며 경북도 우수사회적기업 및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현재 의성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마을기업 7개, 예비·사회적기업 4개, 협동조합 9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치단체특화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 경영,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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