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 하단부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9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확보된 5000만원의 사업비로 자난 5월에 착공해 지난 9일 완공됐다.기존 동천역 하단은 콘크리트 바닥면이 노출돼 있고, 조명이 부족해 범죄취약지역으로 분류돼 있었다.북구청은 바닥면에 도막포장을 해 미끄럼 방지와 경관을 조정했으며, 다리기둥 뒤편 13곳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범죄예방과 더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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