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아름다운 화요일 ‘브릴리언트 세계악기여행’이 진행된다. 이날 공연을 이끄는 브릴리언트는 음악의 흥과 멋을 세계의 다양한 악기로 표현하는 퓨전음악 대표그룹으로 우리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의 다양한 악기를 설명으로 이해를 도우며 연주할 예정이다.▣ 이름처럼 빛나는 그룹 Multi mix players ‘The Brilliant’가장 찬란한 빛이 나도록 여러 각으로 연마한 다이아몬드를 뜻하는 ‘브릴리언트’는 다양한 연주 색깔을 특성화 시켜 새로운 장르로 빛나게 하는 그룹이다. 오카리나, 휘슬을 연주하는 김준우 대표를 중심으로 음악감독 신재승이 동서양의 타악기를 연주하고, 드럼 이종현, 그룹 브릴리언트의 작곡과 건반을 맡고 있는 이지민, 향피리, 태평소 등 세계관악기를 연주하는 한형동, 베이스 김재현, 가야금 연주와 노래실력까지 겸비한 이정영이 이날 연주자 겸 보컬를 맡는다. 새로운 장르의 음악적인 시도와 퍼포먼스로 색다른 음악을 선사하는 브릴리언트는 박근혜 대통령 의전행사 초청연주를 비롯해 MBC 뉴스투데이, 문화 YO 등의 방송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다양한 연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 관객과 연주자들의 소통, 브릴리언트의 가이드로 떠나는 세계악기여행‘브릴리언트 세계악기여행’은 우리음악이 갖고 있는 정서적, 음악적 특징을 각 연주자들이 갖고 있는 악기들의 장점을 살려 새롭게 해석하고 표현하는 무대로 이뤄진다. 공연 프로그램은 브릴리언트의 멤버인 퓨전 피아니스트 이지민이 직접 작곡한 곡인 감미로운 선율의 ‘구름 저편에’, 우리민요 ‘한오백년’을 장구와의 협주곡으로 구슬픈 원곡을 재즈기법으로 결합해 색다른 연주를 선보인다. 그 외에 ‘신 대황하’, ‘아리랑 판타지’ 등 다채로운 색들의 자작곡들로 구성돼져 있다. 현장에서 연주자가 소개하는 악기의 특징과 특색, 곡의 해석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들을 거리가 될 것이며 관객과 연주자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갖는 무대가 될 것이다.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야심찬 기획 ‘아름다운 화요일’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인 지역예술진흥 프로젝트는 대구의 우수한 음악가들의 무대를 넓히고,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는 등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음악가들을 초청하는 프로젝트이며 그 일환으로 ‘아름다운 화요일’은 매달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공연은 모두 전석 만원으로 진행되며 공연 티켓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누리집과 인터파크(1544-1555), 대구공연정보센터(dg티켓 053-422-1255)에서 예매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대구콘서트하우스 053)250-1400나 누리집(www.dgconcerthouse.org)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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