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8시 강창교 아래 금호강변체육시설에서 2016 달성음악회 ‘강변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 달성음악회는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달성군민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문화향유 기회 증대 및 문화소외지역이 없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관내 주요 거점지역에 찾아가는 음악회로,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달성군의 관광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옥연지 송해공원에서 ‘군민과 함께 즐기는 송해 빅쇼’를 3000여명의 관객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달성음악회 출연진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국민 여가수 ‘갈색추억·너는 내남자’의 한혜진, 마지막 승부로 청춘을 자극하는 가수 김민교, 달성군 출신 가수 이나윤, 파워풀한 레퍼토리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락밴드 아프리카, 대구 오페라계의 젊은 피 팝페라 인칸토가 달성군민들과의 뜨거운 소통으로 무더위와 피로를 잊게 해줄 것이다.다음 달성음악회는 8월 13일 오후 7시 30분 달성종합스포츠파크(현풍면)에서 개최하며, 초청가수 송대관, 서지오, 구나운, 김민서, 트롯돌 이제나 등이 출연한다.강변낭만콘서트는 전석무료공연이며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문화정책실 053)659-4292 www.dsart.or.kr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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