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문경문화원건립’을 위해 지난 18일 설계공모 작품들을 심사한 결과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유앤피(대표 유영모)작품으로 선정하고 오는 11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12월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 5월 4일 설계공모 공고 후 응모신청, 현장설명회, 질의회신 등을 거쳤으며 지난 8일 최종 5개업체의 작품접수 후 문경문화 백년대계를 위한 우수한 작품선정을 위해 7명의 내·외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8일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우수작 각1작품씩 선정했다.(우수작은㈜삼원종합건축사사무소 출품작 선정)이번 당선작은 문화의 거리와 영강문화센터를 향해 열려있는 문화공간 배치계획을 잘 표현했고,야외공연장,문화광장 등 쾌적하고 감성적인 문화향유 공간을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사용에 편리함을 더해 주었으며 시민이용과 유지관리에 효율을 기하는 경제적이고 유기적인 층별 배치구조 등 기능별 배치계획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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