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은 오는 23일부터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달서가족 방명캠프’를 운영한다. 사진은 작년 발명캠프에서 참가자들이 야간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모습이다.달서구청은 오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2016 자연과 함께하는 달서가족 발명캠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발명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창의공작 체험, 발명퀴즈, 캠프파이어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2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13 가족씩 4개 반으로 나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날아라 스마일 헬리콥터’, ‘항공 경진대회’, ‘오뚜기처럼 걷는 공룡’, ‘달려라 오뚜기 로봇’, ‘로봇 경주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있다.또 저녁에는 캠프파이어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가족구성원 간의 협동심도 기르고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캠프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이번 발명캠프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력 향상 및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느끼고, 한 여름밤의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10년부터 시작된 발명캠프는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고 알찬 내용을 구성해 주민드리 참여와 호응도가 높다. 올해에는 지난 1일부터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은 결과 55가족, 220명이 조기에 접수 마감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