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행락인파가 집중되는 주요행락지 5개소에서 380여명의 공무원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락질서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주요 행락지인 신녕 치산계곡, 임고 영천댐공원, 강변공원, 곰들덤보 및 고경 단포교에 공무원 과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 올바른 행락질서 유지확립과 여름철 인명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도 작년에 이어 올해 주요행락지의 자연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릴레이식으로 전개, 쾌적한 행락환경을 조성해 행락객들에게 청정 지역의 이미지를 알리고 스스로 자연 보존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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