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21일 오후 예천공설운동장 곤충엑스포 주행사장에서 준비상황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이현준 군수와 실과단소장, 읍면장은 엑스포 주행사장의 시설·전시·운영 등 행사장 구성과 주요 동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아울러 부행사장인 곤충생태원,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의 각종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이날 점검은 각 전시관의 전시연출 및 운영, 임시주차장, 안내소, 프레스센터 등을 둘러보고 미아(노약자)보호소, 물품보관소, 물품대여소, 모유수유실 공중화장실 등 관람객 편의시설과 공공서비스시설의 안전을 전체적으로 점검했다. 예천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번 현장 점검으로 다하지 못한 부분을 남은 기간 철저히 정비해 올 여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선택이 후회 없도록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30일 오전 9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 거리퍼레이드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리며 곤충에 관한 모든 콘텐츠가 총 망라된 교육과 축제의 장으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를 주제로 예천 공설운동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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