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구 생활 화훼 디자인 경진대회가 오는 9월 1일 도시농업박람회장(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다.대구시가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청소년 및 일반인 플로리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차세대 대표 플로리스트를 육성하고 화훼산업 발전에 한몫한다.경진대회는 플라워디자인 청소년분야, 플라워디자인 일반분야, 아이디어정원 전문가 분야로 구성되며 총 100여명의 플로리스트 들이 경연을 한다. 우수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대구시장상, 대구교육감상,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상, 대구경북원예농협조합장상 등이 수여된다.이번 경기대회는 중·고교 청소년 인재발굴을 위해 중점 추진된다.청소년부 최고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된다.대구시는 지난달 연 제7회 대구꽃박람회의 성공 뒤에는 풍부한 화훼디자인 인력과 화훼교육 인프라가 바탕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는 각 대학과 지역 마이스터고등학교를 통해 화훼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배출된 화훼인들이 모여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경진대회 출품작은 9월 2-4일까지 도시농업박람회장 내 원형잔디광장과 녹색환경탐구관에 전시되며, 대회 참가자격 및 운영요강은 대구도시농업누리집(www.ua-daegu.com)를 통해 8월 8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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