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자연재난 예방, 대응, 복구 등 임무를 수행할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지난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장욱현 영주시장과 정병화 단장, 단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영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9개 읍·면·동별 4개반으로(총괄반, 현장예찰반, 현장지원반, 구호반) 총 164명으로 구성됐다역할은 평시에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사전예찰활동과 주민 홍보에 주력하고 재난이 발생되면 현장에 투입돼 응급복구 지원, 주민대피유도, 피해지역 순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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