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공간 창출과 우수한 옥외광고 창작 작품을 발굴·보급해 옥외광고 산업의 육성발전과 품격 높은 광고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마련한다.공모분야는 △창작광고물 3개 분야(성인부, 대학생부, 초등생부) △기설치 광고물 1개 분야(사진작품) 등 총 4개 분야에서 공모를 한다.공모기간은 오는 9월 21일까지다.응모대상은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사업장 소재지)가 경북도내에 있는 성인, 대학(원)생, 초등학생과 경북도내에 있는 초등학교, 대학교(원) 소속 학생이다.작품심사는 △광고물관리 및 디자인 심의위원회 위원 △옥외광고 분야 전문가 등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 조화성, 독창성, 실효성, 표시효과성 등 심사기준을 통과한 31점(경북지사상 15, 협회장상 4, 교육감상 2, 교육장상 10)을 입상작으로 선정한다.심사결과는 경북도 누리집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한다.시상식은 10월 5일 예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열린다.입상작품은 10월5-7일까지 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전시한다.창작광고물(성인부문) 입상작품은 `2016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 경북 광고인의 우수한 디자인 실력을 뽐낸다. 지난해에는 김천 아이디어광고사 김종연씨의 `자린고비 이야기`가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이재윤 경북도 건축디자인 과장은 “도시미관 및 공공환경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을 열게돼 많은 우수한 창작 작품의 응모는 물론, 옥외광고 문화의 선진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앞으로도 경북도의 선진 옥외광고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누리집(www.gb.go.kr) 알림마당을 참고하거나 경북도 옥외광고협회(054-441-4249), 경북도 건축디자인과(054-880-402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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