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산시, 의성군, 농협 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지난 22일 성서 하나로클럽(대구 달서구 용산로 147)에서 ‘제철과일 소비촉진 홍보·판매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홍보·판매 행사는 올해 기상호조로 인한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한 자두와 천도복숭아의 소비촉진을 위해 시식·홍보행사, 골든타임 빅 세일, 하나로클럽 구매고객에 대한 자두, 복숭아 증정 등 다양하게 실시했다.경북도는 TV홈쇼핑, 직거래장터, 경북 농특산물쇼핑몰 ‘사이소’ 운영 및 농협유통망 등을 활용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개척으로 우리 농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군 및 농협 경북지역본부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특산물의 판로를 적극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현성 경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여름철 대표과일 자두와 복숭아는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을 포함한 알칼리성 과일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성화시키고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어 피부노화 예방 및 면역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맛있는 제철과일을 많이 섭취함으로써 건강도 챙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민들에게 용기를 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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