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3차년도를 맞아 향후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건강리더의 역할을 재점검하기 위해 건강리더(우곡면 18개마을 건강위원과 건강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오후 가얏고마을 문화관에서 ‘건강새마을조성사업 발전방향 설정을 위한 워크숍 및 회의’를 추진했다.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우곡면 주민의 취약한 건강문제를 개선하고 주민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도록 역량을 강화시키는 사업으로서 향후 사업방향은 건강위원과 건강지도자를 중심으로 추진하게 된다이날 워크숍에서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이경수 교수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에서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면서 리더는 팀워크를 중시하면서 솔선수범하고 희망을 가지고 함께 추진하는 마인드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건강새마을조성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를 통해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을 하면서 마을이 화합되고, 건강을 수시로 체크함과 동시에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걷기운동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우리 마을의 달라진 점을 논의하고 향후에는 남자들의 참여율을 높이는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걷기코스 개발, 운동시설 설치 등이 필요함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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