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5일 왜관시장 상인대학 졸업생을 가지고 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칠곡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졸업식에는 명예학장인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김경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정동식 경북상인회장, 군의원, 지역상인,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돼 국비 1천8백만 원을 지원받아 실시하게 된 상인대학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형점포 대응전략 및 마케팅 기초, 상권활성화, 상품관리 등 다양한 과정으로 3개월간 진행됐다.한편 백선기 칠곡군수는 왜관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대학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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