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최근 들어 하천변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외래생물인 ‘가시박’제거사업에 나섰다.의성군내 13개 읍·면에 24만㎡정도의 가시박이 분포하고 있어, 분포도가 높은 단밀면과 다인면을 중심으로 7월에서 9월까지 3회에 걸쳐 12명의 인력을 집중 투입해 줄기제거를 위주로 제거작업을 실시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고유의 생태계를 위협하고, 생물다양성을 급격하게 감소시키고 있는 가시박을 효율적으로 퇴치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지속적으로 제거사업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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