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산읍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풍산읍 계평리 서안동 대교 아래 코스모스(2㏊)와 메밀(3㏊) 등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했다.계평리 꽃단지에는 각양각색의 코스모스와 눈부시게 하얀 메밀꽃이 조화를 이루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특히 낙동강변 종주 자전거도로가 조성된 꽃단지 가운데를 가로지르고 있어 이곳을 찾는 전국의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에게도 화려하고 멋진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꽃단지 조성으로 신도청과 안동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릴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풍산읍 관계자는 “봄, 여름, 가을까지 화분 및 가로화단, 꽃단지 등 지속적인 관리로 사계절 꽃으로 어우러진 생태환경 도시조성 및 아름다운 풍산 가꾸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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