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작가의 세계를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출판사 왓북이 내놓은 ‘여행작가로 먹고살기’는 여행작가가 되고 싶거나 여행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실용서다.‘영상번역가로 먹고살기’ ‘자유기고가로 먹고살기’ ‘출판번역가로 먹고살기’ ‘칼럼니스트로 먹고살기’에 이어 출판사 왓북의 다섯 번째 ‘먹고살기’ 시리즈물이다. ‘여행작가로 먹고살기’는 여행작가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정보성과 인터뷰 부문으로 나눠 구성했다.오지 여행가 도용복, 여행잡지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편집장 허태우, 프리랜서 여행작가 이강, 풍경 사진가 남인근, 파워블로거 출신 신영철, 기차 여행 권다현, 직장인 김별 등이 밝힌 여행작가 입문 스토리, 경험, 노하우, 지망생을 위한 조언 등이 담겼다.저자는 “여행작가 지망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썼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고 소개했다.왓북은 ‘여행작가로 먹고살기’ 출간을 기념해 이 책의 인터뷰에 참여한 이들 중에서 공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강의 일정은 네이버 카페 ‘글로 먹고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정 지음, 395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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