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6일 화양읍 유등리 마을회관에서 포항의료원 진료팀이 지역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진료를 실시했다.이번 행복병원 운영은 지역주민 41명에게 주민들의 건강상태에 따라 혈액검사 12명, 방사선촬영 25명, 골다공증 검사 40명, 복부초음파 5명 등 41명에게 진료 및 투약을 실시했고, 이와 병행, 경북장애인 종합복지관 청도분관과 연계해 물리치료, 세탁, 이·미용, 장수사진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만족도 및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농촌 어르신들에게 건강 및 생활안정 도모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토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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