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7일 오후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구미 대표농산물 발굴 협의회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운영회의를 가졌다.대표농산물 협의회는 행정, 의회, 지도, 학계, 농협, 농업인, 유통, 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총괄운영·기술·유통가공 3개 분과로 구성돼 지역에 토착화 및 지속적인 농가 소득원이 가능한 농산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에 1차 회의를 개최 한 바 있으며 그간 분과장, 간사 합동 회의와 화합행사 등을 개최 한 바 있다.대표농산물 발굴을 위해 올해 품목을 선정, 생산에서 유통체계까지 모델화하는 과정으로 현재 24개 품목 40건의 품목제안을 접수했고, 구미시 행복추진단시정모니터링, 구미사랑정책모니터링 설문조사를 실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에 집중했다. 대표농산물 집중육성 단계로 ’17년부터 3개년 동안은 시범사업 및  실증을 거치며 집중화 및 지원확대를 기하고 ’2020년부터 중점 육성을 통해 안정적 생산 및 유통 체계를 확립, 농가소득과 연계되는 단계적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황필섭 협의회 위원장은 “도·농통합도시 구미 농업의 중심적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로 많은 지혜와 적극적인 참여로 창조농업 실현에 걸맞은 대표 농산물을 발굴하자”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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