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와 육지까지 최단거리·최단시간에  후포-울릉 간 여객선 씨플라워호를 운영하는 제이에이치 페리에서는 이 노선을 이용하는  울릉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 정책을 내놓았다.제이에이치페리에 따르면 “후포-울릉간 여객선을 이용하는 울릉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담당하기 위해 다음달 8일부터 포항-후포 간 울릉주민을 위한 전용 써틀버스가 매일 무료로 운영된다”고 하면서 “울릉주민들의 이동권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울릉주민을 위한 전용 써틀버스는 매일 운항 하는데 포항에서는 육거리 중앙아트홀 앞에서 월·수·목·일요일에는 오전 8시에 출발하며, 화·금·토요일에는 오전6:30분에 출발한다. 후포에서는 여객선 도착후 울릉주민 탑승이 완료되면 시간과 관계없이 출발한다.후포-울릉간을 운항하는 ‘씨플라워호’는 최대승선인원 443명을 태우고 최대속력 43노트(시속 약 80㎞)로 항해할 수 있어 후포-울릉간 86마일(약 159㎞)을 2시간10분대에 연결해 준다.제이에이치페리 황인경 전무는 “초쾌속선 씨플라워호 운행으로 육지에서 울릉도까지 최단 거리 항로라는 강점을 살려 후포와 울릉·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이와 함께 이노선을 이용하는 울릉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