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6 을지연습 세부실시계획 시달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오는 22-25일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군부대, 경찰서와 유관기관 7개 단체 및 관계공무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회의에서 군은 을지연습 세부실시계획에 따른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최근 안보상황과 지난해 을지연습 결과분석으로 각종 상황별 조치사항 등을 확인하고 점검했다.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22일 불시에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기점으로 시작되며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전시 직제편성,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과 군사작전지원·국민생활안정을 위한 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이 실질적인 전시대비 훈련이 돼 유사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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