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2일 앞둔 7일 오후 경산시 팔공산 갓바위 석조여래좌상(보물 제431호) 앞에서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기도를 하고 있다. 팔공산 갓바위는 ‘지성으로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유래에 매년 수능 시험을 앞두고 많은 학부모가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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