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성공개최 다짐대회’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8일 개최한다.대한민국 국제물주간(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2016) 행사는 작년에 개최된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경북도를 비롯해 대구시, 국토교통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며 K-water가 참여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세계 물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물 산업 육성 및 국내 기업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시회,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이번에 열리는 ‘성공개최 다짐대회’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주최기관 및 정부 관계자, 물 관련 학계, 업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5월 진행된 킥오프 행사 개최 이후 각 분야별 추진현황 및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본 행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의 중요성과 함께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을 대중에 널리 알리고 향후 다양한 국내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될 홍보대사로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위촉될 예정이다.또 주제영상 상영 및 성공개최 퍼포먼스를 통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개최의 의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국민들에게 성공개최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경북도는 이번 국제물주간에서 특별 프로그램으로 ‘새마을 세계화와 물 협력(Global Saemaul Undong for Water Aid)’, ‘물산업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연 매칭(R&D Collaboration for Water Tech. Innovation)’을 개최할 예정이며 내년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은 경주 HICO에서 열린다.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2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남은 기간 최선의 준비를 다해 10월 예정된 본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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